바바리안 통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상세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기타


글로벌·영미권 통합[1]
'''모던 로얄'''
마법 아처

'''바바리안 통[2]'''

악동

1. 개요


[image]
바바리안 통 / Barbarian Barrel / ローリングバーバリアン

구르며 경로 상의 모든 것에 피해를 주다가, 통이 쪼개지면서 바바리안이 튀어나옵니다! 통에는 대체 어떻게 들어간 걸까요?!

It rolls over and damages anything in its path, then breaks open and out opos a Barbarian! How did he get inside?!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3
바바리안 경기장
<rowcolor=#fff> '''공격 대상'''
[image]
'''너비'''
[image]
'''사정거리'''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지상
2.6
5
2
영웅
마법
바바리안이 들어간 통을 굴려서 적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마법.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광역 피해량'''
[image]
'''바바리안 레벨'''
[image]
6
151
6
7
167
7
8
183
8
<rowcolor=#fff> '''9'''
'''200'''
'''9'''
10
220
10
11
242
11
12
267
12
13
293
13

3. 상세


통나무와 마찬가지로 굴러가면서 공격하지만, 통이 최대 사정거리까지 굴러간 후 바바리안이 한 명 나온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대신 마법 자체의 능력치는 통나무에 비해 낮다.

3.1. 장점


  • 높은 범용성
위니 물량 유닛 제거라는 마법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면서, 같이 나오는 바바리안은 중형 유닛 수비, 탱커 뒤의 후속 유닛 제거, 어그로, 서브 탱킹, 상대의 공격 낭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 엘릭서 사용 유도 능력
바바리안 통을 막지 않으면 바바리안이 타워를 두 번 공격하며, 이 경우 파이어 볼로 크라운 타워에 피해를 주는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힌다. 이 덕에 패가 애매하게 잡히더라도 무리 없이 낼 수 있다.

3.2. 단점


  • 짧은 사정거리
통나무와 비교했을 때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 상대 아레나 깊숙이 소환된 유닛을 처리하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하다. 또한 직접 프린세스 타워, 킹 타워를 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누적 피해를 기대하기 힘들다.
  • 통나무보다 낮은 피해량
동레벨 프린세스, 악동 소녀, 다트 고블린을 한 방에 잡지 못하며, 레벨이 1 모자라다면 아이스 스피릿이나 보호막을 처리하지 못 한다.
  • 넉백의 부재
통나무와 달리 밀치는 효과가 없다. 이 때문에 타워 철거 유닛의 접근을 무조건적으로 견제해야 하는 상황이 올 때 바바리안 통은 도움을 거의 주지 못한다. 특히 호그 라이더.

4. 변천사


2018년 3월 16일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정식 출시일은 2018년 4월 6일로, 최근 신규 카드들도 그러했듯이 출시 전 관련 도전으로 미리 얻을 수 있다. 2018년 3월 23일 열린 바바리안 통 드래프트 도전에서 12승을 달성할 경우 신규 카드인 바바리안 통을 10장 받음으로써 미리 잠금 해제할 수 있다. 2018년 3월 30일에 봄 특가 상품이 4개 생겼는데, 그중 하나가 바바리안 통이 최소 12개~최대 28(!)개가 들어 있는 상자. 다만 가격이 1,200보석이기 때문에 전설 킹 상자를 사는 것이 낫다. 이 특가 상품 4개 중 하나가 1만원에 전설 킹 상자이기 때문. 봄 특가 상품은 4월 2일에 사라지며 이 특가들은 더는 살 수 없게 되었다.
2018년 3월 출시 이래로 0%에 가까운 픽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그만큼 유저들의 평가도 최악을 달리고 있던 카드. 통나무와는 달리 사정거리가 짧아서 타워에 데미지를 줄 수 없고 소환되는 바바리안도 활용하기가 애매하기 때문이었다. 통나무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막타를 칠 수도 없는 데다가 1코스트 더 비싸기 때문에 통나무보다 여러모로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았다. 소환되는 바바리안의 실루엣이 보이게끔 패치되고 대미지가 더 강력해지는 등 수시로 상향되고 있었으나 활용하기 애매하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채용률은 동년 10월 패치 이전 7달 동안 여전했다.
2018년 4월 24일 패치로 사정거리가 0.5 증가하였다. 그동안 타워까지 통이 닿지 않아서 타워 피해량 수치가 의미가 없었는데 이 버프로 프린세스 타워 1개가 파괴될 경우에 킹 타워를 노릴 수 있게 되어서 의미가 생겼었다.
2018년 6월 4일 패치로 바바리안의 공격 속도가 0.1초 빨라지고, 배틀 램을 밀어낼 수 있게 되어서 간접 버프되었다.
2018년 6월 20일 패치로 아처를 토너먼트 레벨 기준 동레벨뿐만 아니라 +1렙(아처가 바바통+6)을 일격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9월 3일 패치로 엘릭서가 3에서 2로 줄어드나 일부 능력치의 하향, '''넉백 효과 삭제'''로 안 그래도 안 쓰이는 바바리안 통이 더욱 안 쓰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특히 더 짧아진 사정거리로 아예 통이 크라운 타워에 닿을 길이 없어졌으며 중앙에 놓인 건물을 견제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아직은 동레벨 아처를 일격사시키므로 두고 볼 부분[3]이다.
그나마 이 패치 이후로 나온 사용처가 바로 무덤과의 조합이다. 마법으로서의 쓰임새는 물론이고 통이 굴러가고 나온 바바리안으로 서브 탱커를 시킬 수 있기에 '''덱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4]
2018년 10월 1일 패치로 통이 굴러가는 속도와 바바리안이 나오는 속도가 빨라졌다. 특히 바바리안이 나오자마자 바로 앞의 적을 공격하는 수준. 이 패치 이후 바바리안 통의 사용률은 '''눈부시게 올라갔다.''' 기존 무덤 덱에서는 물론이고, 로얄 자이언트 덱을 비롯한 여러 덱에서 채용되었다. 버프 후 어느정도 연구되고 효율이 '''매우 사기적'''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너도나도 채용하기 시작하였고, 대 바바리안 통 시대가 펼쳐졌다.
그리고 이 패치로 인해 '''무독 덱은 더 날아올랐다.''' 바통의 버프 덕분에 대카무덤 덱은 1티어 덱이 되었고, 그 덱 때문이라도 바통의 채용률은 당분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무독 덱의 핵심 카드인 해골 무덤과 대포 카트가 너프를 먹은 이후로 대카무덤 덱이 몰락하자 바바리안 통의 채용률이 떨어질 것 같아 보였지만...
2018년 10월 후반기~11월 초반기의 그랜드 도전의 메타는 바바리안 통이 지배하고 있다. 그랜드 도전 채용률이 정점을 찍었을 때 무려 '''49.1%'''였는데, 통나무의 채용률의 약 2.5배 정도이며[5][6], 감전 마법(30%)보다도 채용률이 더 높다. 원딜러/지상 위니 유닛을 상대로 방어 효율이 매우 뛰어나고, 아처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준수한 데미지+괜찮은 스탯의 유닛 하나를 단 '''2 엘릭서'''에 내기 때문에 매우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듯하다. 심지어 실력이 좀 떨어지는 플레이어들/무과금들이 하는 클래식 챌린지에서도 '''20%'''라는 높은 채용률을 자랑한다. 랭킹전에서도 최상위권에 가면 바바리안 통을 쓰는 유저가 상당히 많으며, 여러 메타 덱에 바바리안 통이 들어가고 있다.
2018년 12월 3일 패치로 광역 피해량이 하향되었다. 하지만 아처만 못 잡게 된 정도인지라 채용률은 여전히 엄청나다. 페틀램 덱에서 다시 감전으로 넘어가긴 했지만 무덤 덱이 늘어나고 얼음 마법+해골 비행선과 삼총사 덱에서 감전 마법이나 통나무 대신에 바바리안 통을 채용하게 되면서 채용률은 되려 늘어났다. 특히 2019년 1월 1일 그랜드 도전에서는 '''무려 56%의 미친 픽률과 승률을 기록했다'''. 결국 1월 7일 패치로 추가로 하향되었지만 채용률은 여전히 높다. 카드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 덕분에 채용률은 한동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9년 3월, 바바리안 자체의 체력이 13% 감소되었다. 체력이 상당히 줄어들었기에 원래 바바리안이 해주던 약간의 탱킹 능력이 많이 떨어져 수비 효율이 꽤나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7]
3월 너프로 인해 그랜드 도전에서 채용률이 거대 눈덩이에게 앞질러졌다. 그래도 채용률이 전체 3위 안에 드는 것은 여전하다. 5월 기준으로는 다시 그랜드 도전 채용률 1등을 달성.
그렇게 2019년 6월 패치로 광역 피해량이 10% 줄어드는 추가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바바리안 통은 어처피 프린세스 타워를 공격하지 못하고, 피해량이 10% 줄어들어도 동레벨 기준으로는 한 번에 잡을 수 없는 유닛이 생기지 않아서 피해가 가볍다. 그런데 이 패치로 인해 레벨이 1 높은 프린세스, 다트 고블린, 악동 소녀를 한 방에 잡을 수 없게 되어 버렸는지라, 레벨의 의존도를 더 높이는 패치, 현질 유도 패치라며 비판을 받고 있다. 채용률이 딱히 변하지 않은것도 덤. 이 패치가 의미가 없는 것이 바바리안 통을 진작에 만렙 찍어버린 유저들이 래더에 많이 있기 때문. 그랜드 도전에선 오히려 채용률이 '''50%를 넘겨버렸다!'''[8]
2019년 8월 광역 피해량이 15% 또 감소하는 패치를 받았다. 이전 패치와는 다르게 꽤 치명적인 하향인데, 못 잡게 된 동레벨 유닛만 해도 프린세스, 다트 고블린, 악동 소녀, 보호막(가드, 다크 프린스, 로얄 훈련병), 아이스 스피릿으로 많다. 2018년 말과 비교하여 피해량이 30%나 감소하였으며, 완전히 망해버렸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그랜드 도전 채용률이 한 자릿수대로 떨어지어 버리고 말았으며, 해골 비행선이나 무덤과 같이 기존에 바바리안 통과 시너지가 있는 덱들만 쓰고 있다고 보면 된다.
2019년 11월 패치로 광역 피해량이 8% 증가해서 상술한 잡지 못하게 된 유닛들 중 아이스 스피릿과 보호막은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바바리안 통이 1레벨 이상 높으면 전처럼 프린세스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동레벨 프린세스를 원킬낼 수 없다. 이 패치 덕분에 채용률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다른 스펠이랑 균형이 잡히고 있다.
아처도 한방에 잡아냈었던 사기 카드 시절에 비해 여러 패치를 거친 지금은 프린세스도 잡아내지 못하는 피해량이지만[9], 그랜드 도전/최상위 랭크 게임에서는 2020년 들어 픽률 탑3를 놓쳐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여전히 우수한 스펠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로썬 통나무와 대 지상 라이트 스펠의 입지를 양분하여, 타워 딜 누적이 중요시되는 순환덱에선 통나무를, 그 외 빅덱/한방덱에서는 바바리안 통을 채용하는 것이 정석으로 굳어졌다. 다만 채용률 자체는 기본적으로 통나무보다 훨씬 높은 편으로, 11월 30일 그랜드 도전 기준으로 통나무 채용률이 26.9%를 찍을 때 바바리안 통의 채용률은 약 두 배인 '''52.7%'''를 찍었다.
12월 바바리안 통의 채용률은 그랜드 기준 1위로, 감전과 눈덩이, 통나무보다 높아 라이트 스펠의 최고가 되었는데, 이 이유는 현재 메타 핵심 유닛인 힐스, 그리고 중형 체력 낮은 원거리 유닛들을 상대하기 좋기 때문이다. 피해량 너프에도 불구하고 현재 바바리안 통은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8/3/16 : 카드 이미지와 성능 공개
  • 2018/4/6 : 카드 정식 출시
  • 2018/4/24 : 사정거리 6.5 → 7 증가
  • 2018/6/20 : 광역 피해량 17% 증가
  • 2018/9/3 : 엘릭서 비용이 3에서 2로 감소, 광역 피해량 9%감소, 사정거리 7 → 5 감소, 넉백 효과 사라짐, 크라운 타워 피해량 수치 삭제.
  • 2018/10/1 : 통이 굴러가는 속도, 바바리안이 통에서 나오는 속도가 빨라짐.
  • 2018/12/3 : 광역 피해량 5% 감소
  • 2019/1/7: 바바리안 나오는 속도가 0.15초 느려짐.
  • 2019/6/3: 광역 피해량 10% 감소
  • 2019/7/1: 너비 3.9에서 2.6으로 감소
  • 2019/8/5 : 광역 피해량 15% 감소
  • 2019/11/4: 광역 피해량 8% 증가

6. 기타


2017년 말에 Opegit Studio에서 유출시켰었던 카드 4인방 중 하나였는데, 나머지 셋은 로얄 고스트, 마법 아처, '''은신 아처'''였다.
바바리안 통 드래프트 도전에서 12승을 달성하면 바바리안 통 10장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도전에 비해 보상이 짠 편이다.
유출 당시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통나무처럼 일직선으로 굴러가는 것이 아닌 파이어 볼이나 로켓처럼 킹스 타워에서 발사되는 형식의 마법이었고 땅에 착지하면 튕겨져 구르면서 데미지를 주는 형식이었다. 그리고 이때는 적 진영에서도 사용이 가능했었다.
[1] 레트로 바바리안이라는 유닛 자체는 레트로 로얄이라서 고블린 통과 연관은 짓는 대신 애니메이션 시네마틱은 제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등장하는 적들도 프린세스만 빼곤 죄다 레트로 로얄 출신들.[2] 클래시 로얄에서 처음으로 외롭게 출시된 카드이다. 로얄 고스트는 사냥꾼이나 감전돌이보다 조금 늦게 출시되었기 때문에 마법 아처와 함께 나온 카드라고 봐도 좋다. [3] 9레벨 아처의 체력(254)과 패치 후 9레벨 바바리안 통의 피해량(255)[4] 이 카드 때문에 무덤 덱의 '''기본 카드'''이던 볼러가 '''직장을 잃었다.''' 현 대부분의 무덤 덱은 베이비 드래곤과 바바리안 통/대포 카트가 대부분 서브 탱커 역을 맡으며, 볼러는 일명 '전설 스팸'(...) 무덤 덱에서만 쓰인다.[5] 통나무의 채용률은 '''약 20%'''다. 20%만 되어도 많이 쓰이는 카드인데 바바리안 통은 거의 50%가 쓰니...[6] 참고로 이 채용률이 '''하향 후'''인 12월 초반기에 나오기도 했다.[7] 강 바로 앞에서 바바리안 통을 굴릴 경우 아슬아슬하게 여전히 바바리안이 타워를 두 번 공격한다. 다만, 뒤에서 바바리안이 혼자서 걸어올 경우, 이제는 타워를 하나도 치지 못한다.[8] 6월 17일 기준 '''56.3%'''다! 라이벌인 거대 눈덩이보다 약 12%나 높은 수치다.[9] 바바리안 통의 사기성을 확실히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 최전성기엔 바통과 얼법, 토네, 파볼, 해병, 아스 만으로 우주 방어가 가능했을 정도이니 매우 심각했다.